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왠지 어색한 장독대

풍경

by @너른바다 2006. 10. 15. 12:4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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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법 규모가 있는 절 뒷켠에서 만난 장독대.
어딘지 모르게 쓸쓸해 졌다.
한가로이 단정한 모습으로 정열하고 있지만 시멘트 바닥위가 아닌 돌 담을 배경으로 돌들을 가지런히 둘레석으로 만든 배경을 원해서 였는지도 모르겠지만 왠지 쓸쓸해 졌다.
세월의 시류를 따라가지 못하는 강요적인 마음에서 인가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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